광주문화예술회관, 2021 GAC 시즌프로그램 공연일정 및 주요사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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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2021 GAC 시즌프로그램 공연일정 및 주요사업 계획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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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30주년 ‘변화와 혁신’의 해로 거듭날 터
- 올해 대극장 리모델링, 2022년까지 최적의 공연 시스템을 갖출 예정
- 2021 광주시립예술단 : 예술단 활성화, 레퍼토리 브랜드화에 주력
- 2021 GAC기획공연 : ‘임동혁 & 임동민’ , ‘힐러리 한’ 등 총 21회
- 2021 광주국악상설공연 : 창작공연 공모, 미디어아트 활용, 주3회 온라인 공연
- 2021 GAC 기획전시: 전시지원 공모전 연간 10회 개최
- 유료회원제 신설, 다양한 관람 패턴 반영 최대 40%할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전시, 광주국악상설공연 등 2021년 신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진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전경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전시, 광주국악상설공연 등 2021년 신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진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전경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전시, 광주국악상설공연 등 2021년 신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성현출 관장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문화예술기관의 역할과 내부적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2021년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올해 방향성은 ‘변화와 혁신’이다. 첫 번째 변화, 올해 회관 대극장 리모델링 사업이 대대적으로 시작된 만큼 30년 된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공연시설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91년 건립 이후 노후화된 공연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총 297억 원(국비 20, 시비 277)을 들여 ’19년부터 ’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1~2월 동안 기존 장비와 석면 등을 철거하고, 3월부터 대극장 및 주차장 착공 예정이며, ’22년 소극장 공사를 끝으로 12월 준공 예정이다. 대극장 무대장비 교체 및 설치, 관람객 의자와 바닥 카펫, 무대바닥, 벽마감재를 교체할 예정이며, 대극장 내 음향컨트롤 박스 신설, 로비에 티켓박스를 신설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혁신, 예술단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토대로 대표 레퍼토리를 개발해 브랜드화 하는 것이다. 광주국악상설 공연은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육성’을 목표로 올해 창작공연 공모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립예술단 공연은 대극장 리모델링 관계로 소극장을 주요 거점으로 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공연 예정이다. 기획공연은 소극장, 야외공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공연을 시의적절하게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극복 힐링 콘서트’ 야외공연, ‘찾아가는 예술단’, ‘현장 공감 공연’ 외 정기·수시 공연 등 총 20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예술단 협연 공연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레퍼토리 개발과 프로젝트형 브랜드 공연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라는 방향성을 정립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  


【2021광주시립예술단 프로그램】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월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를 첫 공연으로 시작해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정기공연 4회, GSO 오티움 콘서트 3회, 어린이 특별공연 1회, GSO 실내악 시리즈(온라인공연) 8회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사진은 광주시향 GSO 실내악 시리즈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월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를 첫 공연으로 시작해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정기공연 4회, GSO 오티움 콘서트 3회, 어린이 특별공연 1회, GSO 실내악 시리즈(온라인공연) 8회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사진은 광주시향 GSO 실내악 시리즈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교향악단은 2월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를 첫 공연으로 시작해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정기공연 4회, GSO 오티움 콘서트 3회, 어린이 특별공연 1회, GSO 실내악 시리즈(온라인공연) 8회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광주시향은 올해 ‘GSO 오티움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GSO 11시 클래식’에 이어 'GSO 오티움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2월 24일(수) ‘비엔나의 봄’을 시작으로 4월 27일(화) ‘로맨틱 프라하’, 6월 3일(목)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 <봄, 여름>’, 총 3회 선보이며 오전 11시, 저녁 7시 30분(1일2회) 공연한다.

‘GSO 오티움 콘서트’는 이지영(월간 클럽 발코니 편집장)의 해설과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로 연주한다. 협연자 라인업도 쟁쟁하다.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세미파이널 최고연주특별상’ 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김도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세계무대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함께한다. 

5월 5~6일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라바가 들려주는 키즈 클래식’을 마련한다. 

정기연주회와 하반기 공연 일정은 예술감독이 선임 되는 대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공연 ‘GSO 실내악 시리즈’ 기획해 유튜브 ‘광주시립교향악단’ 채널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3월을 시작으로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오후 2시(총 8회)에 송출된다. 

▶2021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02.24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3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03.12.

빛고을시민문화관

354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04.09.

국립아시아전당문화 극장1

2021 교향악축제

초청연주회

2021.4.20.

예술의전당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04.27.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어린이날 특별공연

라바가 들려주는 키즈 클래식

특별연주회

2021.05.03.~05.05.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5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05.18.

빛고을시민문화관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06.03.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6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06.30.

빛고을시민문화관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7월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6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7월 중

미정

357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8월 중

미정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10월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8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10월 중

미정

GSO 오티움(ótĭum) 콘서트

수시연주회

2021.11월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359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11월 중

미정

360회 정기연주회

정기연주회

2021.12월 중

미정

▶ 2021 광주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온라인 공연일정

공 연 내 용

공 연 일

비고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3. 10

유튜브

<광주시립교향악단>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3. 24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4. 14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목관5중주)

4. 28

레베카 클라크,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 12

금관앙상블

5. 26

현악4중주

6. 9

목관앙상블

6. 23

광주시립발레단은 올해 총 13회에 걸쳐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4회차 공연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발레단은 올해 총 13회에 걸쳐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개최한다.사진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4회차 공연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최태지)은 올해 총 13회에 걸쳐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개최한다. 발레 살롱 콘서트는 18세기 유럽에서 문화와 지성의 산실로서 예술가와 감상자의 중개소와 같은 역할을 했던 ‘살롱’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발레 감상과 함께 호스트와 관객이 대화를 통해 발레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한 공연이다. 

2월 6일 발레 살롱 콘서트는 국립발레단 주역과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걸의 안무작을 선보인다. 한국 컨템포러리발레 경향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발레 창작자를 초청하여 만든 관객 친화적인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상반기 발레 살롱 콘서트에서는 레이몬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차례로 선보인다. 최태지 예술감독과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 박진영 원장이 함께 작품에 대한 담화를 나누며 발레입문자도 친근하게 발레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동화 나레이션을 더해 가족들이 함께 발레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4월 8일~10일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리는 창작발레 ‘오월 바람’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오월 바람’은 지난해 광주초연무대를 통해 광주 대표 문화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었다. 지난해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무에는 광주 출신의 안무가 문병남이 참여한다. 

6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7월에는 인천시립무용단 창단40주년 기념 초청공연 등 전남, 경기, 경남권 추가 초청공연 추진 등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외부공연에 참가한다. 하반기에는 야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 발레 ‘발레의 정원(가제)’과 함께 클래식 전막공연 ‘돈키호테’, ‘호두까기 인형’ 등 을 계획하고 있다. 

▶2021 광주시립발레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발레살롱 콘서트#1

<브루흐&바흐 스위트 by 김용걸>

수시공연

2021.02.06.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발레살롱 콘서트#2

<레이몬다&클래식 발레 갈라>

수시공연

2021.03.12.~03.13.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28회정기공연 <오월 바람 2>

정기공연

2021.04.08.~4.1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발레살롱 콘서트#3

<잠자는 숲속의 미녀 하이라이트>

수시공연

2021.05.07.~05.08.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발레살롱 콘서트#4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

수시공연

2021.06.11.~06.12.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1회 대한민국 발레 축제

초청공연

2021.06월중

예술의 전당

인천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합동공연

초청공연

2021.07.02.

인천

발레살롱 콘서트#5

수시공연

2021.09월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특별기획공연 <발레의 정원(가제)>

특별공연

2021.09월중

야외무대

129회 정기공연 <돈키호테>

정기공연

2021.10월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발레살롱 콘서트#6

수시공연

2021.10월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발레살롱 콘서트#7

수시공연

2021.11월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30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

정기공연

2021.12.21.~12.26.

ACC 극장

초청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초청공연

미정

여수 예울마루

 

광주시립합창단은 상반기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3월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오감ㆍ오색(五感 五色)’이라는 주제로 르네상스부터 현대합창음악까지 시대별 합창음악을 엮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사진은 광주시립합창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합창단은 상반기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3월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오감ㆍ오색(五感 五色)’이라는 주제로 르네상스부터 현대합창음악까지 시대별 합창음악을 엮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사진은 광주시립합창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인재)은 상반기 3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3월 25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오감ㆍ오색(五感 五色)’이라는 주제로 르네상스부터 현대합창음악까지 시대별 합창음악을 엮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6월 17일에는 보훈의 달을 맞아 ‘위로’라는 주제로 샤뮤엘 바버, 브람스, 포레 등의 합창곡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7월 22일에는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한 여름밤의 음악 축제(Music Party of the Summertime)라는 주제로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올해 총12회 예정돼 있으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5 18기념음악회’ 및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박하사탕’에 협업 공연한다. 

하반기에는 그라제 축제 야외공연을 비롯해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를 합창으로 연주하며, 12월 정기연주회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021 광주시립합창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185회 정기연주회

오감ㆍ오색 (五感 五色)

정기공연

2021.3.25.

빛고을시민문화관

186회 정기연주회

위로(Comfort)

정기공연

2021.6.17.

빛고을시민문화관

수시연주회

Music Party of the Summertime!

수시공연

2021.7.22.

야외무대(장소미정)

그라제 축제 파크 콘서트(가제)’

수시공연

10월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187회 정기연주회

합창으로 듣는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가제)

정기공연

2021.10.28.

빛고을시민문화관

188회 정기연주회

겨울왕국(가제)

정기공연

2021.12.16.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신임 지휘자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주현 지휘자는 시즌제 공연, 체계적인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그와 동시에 올바른 인격과 정서를 심어줄 수 있는 예술교육을 병행하여 소년소녀합창단은 운영할 계획이다.사진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신임 지휘자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주현 지휘자는 시즌제 공연, 체계적인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그와 동시에 올바른 인격과 정서를 심어줄 수 있는 예술교육을 병행하여 소년소녀합창단은 운영할 계획이다.사진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은 신임 지휘자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주현 지휘자는 시즌제 공연, 체계적인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그와 동시에 올바른 인격과 정서를 심어줄 수 있는 예술교육을 병행하여 소년소녀합창단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연으로 박주현 신임지휘자 취임연주회 겸 제132회 정기연주회 ‘The Light, 빛’을 오는 4월 3일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빛고을 광주에서 40여명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함께 ‘Light(빛)’, ‘Stars(별)’, ‘Children(아이들)’ 세 가지 무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6월에는 광주지역 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하여 여름밤 합창음악을 나누는 기획공연 ‘Friendship Concert’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하반기에는 8월 제주국제관악축제, 10월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한다. 또한 10월 회관에서 열리는 그라제 축제에 참가해 기획공연 ‘잔디밭 음악회’를, 12월에는 제133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공연할 예정이다.

▶2021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132회 정기연주회 & 박주현 지휘자 취임연주회 “The Light,

정기연주회

2021.04.03.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기획공연 “Friendship Concert”

기획공연

2021.06.05.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제주국제관악축제

외지공연

2021.08.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외지공연

2021.10.

군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잔디밭 음악회

기획공연

2021.10.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

133회 정기연주회

슈만과 크리스마스 파티

정기연주회

2021.12.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시립창극단은 올 상반기에는 광주국악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단에 매진할 예정이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월 4회 무대에 서며 판소리, 한국무용,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단은 상반기에 7회 진행한다.사진은 광주시립창극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창극단은 올 상반기에는 광주국악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단에 매진할 예정이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월 4회 무대에 서며 판소리, 한국무용,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단은 상반기에 7회 진행한다.사진은 광주시립창극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애)은 올 상반기에는 광주국악상설공연과 찾아가는 예술단에 매진할 예정이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월 4회 무대에 서며 판소리, 한국무용,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단은 상반기에 7회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일환으로 수시공연 ‘힐링 국악한마당’을 7월 17일 광주 남구 소재 공원에서 공연한다. 창극, 무용, 판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펼친다.

11월 5일~6일에는 제56회 정기공연 창극 ‘적벽대전’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전통 창극의 특색을 격조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적벽대전’을 공연하면 판소리 다섯 바탕 완성이라는 숙원 사업을 달성하게 된다.

12월 10일에는 ‘송년 국악한마당’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판소리 눈대목으로 구성된 단막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 광주시립창극단 주요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광주국악상설공연

상설공연

2021.02.19.~12.31.

광주공연마루

힐링 국악한마당

수시공연

2021.07.17

광주 남구 공연 내

56회 정기공연 창극 적벽대전

정기공연

2021.11.05.~06.

빛고을 시민문화관

송년 국악한마당

수시공연

2021.12.1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봄을 여는 첫 연주회로 3월 18일 제 125회 정기연주회 ‘봄 축제 한마당’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민소리꾼 장사익, 명창 유지숙, 퉁소 최민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시무형문화재 22호 ‘용전들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사진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봄을 여는 첫 연주회로 3월 18일 제 125회 정기연주회 ‘봄 축제 한마당’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민소리꾼 장사익, 명창 유지숙, 퉁소 최민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시무형문화재 22호 ‘용전들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사진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한상일)은 봄을 여는 첫 연주회로 3월 18일 제 125회 정기연주회 ‘봄 축제 한마당’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민소리꾼 장사익, 명창 유지숙, 퉁소 최민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시무형문화재 22호 ‘용전들노래’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5월 13일에는 제126회 정기연주회 ‘5·18 기념음악회’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다. 민주·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이 연주될 예정이며, 광주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구성된다. 

6월 30일에는 제127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전국의 국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차세대 국악 명인을 발굴하기 위한 연주회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7월 28일~31일에는 제128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구연동화극’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온가족을 위한 음악극으로 ‘흥부와 놀부’, ‘심청전’ 등 고전우화를 토대로 영상, 연기, 그리고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이다. 이밖에도 지난해부터 참여해온 광주국악상설공연 또한 월 4회 공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2021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125회 정기연주회

봄 축제 한마당

정기연주회

2021.03.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극장

126회 정기연주회

‘5·18 기념음악회

정기연주회

2021.05.13.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127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

정기연주회

2021.06.3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28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구연동화극

정기연주회

2021.07.27.~31.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2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정기연주회

2021.12.16.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국악상설공연

상설공연

2021.01.01.~12.31.

광주공연마루

 

광주시립극단은 고전명작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으로 제16회 정기공연 ‘레옹세와 레나’를 4월 22일~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사진은 광주시립극단 고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극단은 고전명작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으로 제16회 정기공연 ‘레옹세와 레나’를 4월 22일~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사진은 광주시립극단 고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극단은 고전명작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으로 제16회 정기공연 ‘레옹세와 레나’를 4월 22일~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희곡 ‘보이체크’, ‘당통의 죽음’ 등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천재 극작가 게오르크 뷔히너의 작품으로 권태로운 삶에 지친 왕자 레옹세가 정략결혼을 피해 달아나며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소동을 다룬 희극이다. 

8월에는 제1회 창작 희곡 공모에 당선된 이정아 작가의 ‘양림(楊林)’을 쇼케이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향후 수정·보완해 2022년에 본 공연을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도 창작 희곡 공모는 계속해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2021 광주시립극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고전명작시리즈8

16회 정기공연 레옹세와 레나

정기공연

2021.04.22.~04.24.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

양림(楊林)’ 쇼케이스

낭독공연

2021.08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7회 정기공연 (미정)

정기공연

2021.11.25.~27.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광주시립오페라단은 7월16일~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사진은 광주시립오페라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오페라단은 7월16일~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사진은 광주시립오페라단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시립오페라단은 7월16일~1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지난 2018년 초연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그 해 제3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우리말 가사로 되어 있고, 풀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 3D 애니메이션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이다.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선정되어 하반기에는 타지역 초청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8월 27일~28일에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작 한국 오페라 ‘박하사탕’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전막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콘서트 오페라 온라인 중계 2만뷰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완성된 전막 오페라로 전국 무대에 데뷔한다. 대표 브랜드공연으로서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12월에는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 광주시립오페라단 공연일정

공 연 명

공연구분

공 연 일

공연장소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수시공연

2021.7.16.-7.17.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7회 정기공연

한국오페라 박하사탕

정기공연

2021.8.27.-8.28.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8회 정기공연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

정기공연

2021.12.3.-12.4.

미정

 

【2021 GAC 기획공연】

GAC 기획공연_ 포시즌(For Season) & 개관 30주년 특별공연
임동민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3월),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6월),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8월), 국립극단 연극 <만선>(9월)
개관30주년 특별공연-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내한 공연(10월)

기획공연 포시즌(For Season)은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은 포시즌의 기획공연 아스토르 피아졸라 메인시안 포스터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For Season)은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사진은 포시즌의 기획공연 아스토르 피아졸라 메인시안 포스터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For Season)은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임동민 & 임동혁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힐러리 한 그리고 지휘자 리 신차오 &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극단의 연극<만선>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엄선한 포시즌 라인업을 통해 동시대 클래식씬에서 가장 각광받는 핫한 무대를 선보인다.

포시즌 첫 번째 공연은 3월 14일 ‘임동민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이 문을 연다.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임동혁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이들은 굵직한 국제 콩쿠르에서 경쟁하듯 입상해 주목받았다. 형 임동민은 부소니 콩쿠르 3위(200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2003년), 동생 임동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4위(2007년)에 오르며 세계 3대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이다. 완벽한 바이올린의 표본,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손꼽히는 힐러리 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1991년에 불과 12살의 나이로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데뷔하면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였다. 수많은 레퍼토리 중 단연 바흐 연주, 특히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연주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바이올린에서는 독보적인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고 있다.

세 번째 공연은 8월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 리신차오’이다. 중국국립심포니는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중국인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 ‘리 신차오’가 예술감독과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상임지휘자 리 신차오가 중국국립심포니를 이끌고 세계 각지에서 역사적인 연주하며 문화사절로서 유럽, 아시아, 호주, 북미주 등 주요 국가와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연들을 펼쳤다. 음악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중국과 다른 나라의 문화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며 활동 중이다.

네 번째 공연은 9월 ‘국립극단, 연극<만선>’이다. 천승세의 대표 희곡 ‘만선’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땅 끝에서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이들의 서글픈 기록이자 가장 고단했던 삶의 순간들을 담았다. 거대한 바다와 생의 무력감이 대비되는 순간, 인생의 한 고비를 넘긴 듯 파도는 유유히 잠잠해지고 그럼에도 삶은 계속 될 것임을 그려낸 작품이다. 국립극단이 70년간의 역사 중 뚜렷하게 부각되는 레퍼토리로, 세월을 거듭할수록 더욱 짙은 인간애를 그려내는 심재찬이 연출을 맡았다. 

10월 10일 예정된 개관 30주년 특별기획공연은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공연을 마련한다. 올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맞이해 그 의미가 크다. 피아졸라 사후, 1995년 그의 이름을 따서 설립된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단은 무수히 많은 연주자들 가운데, 피아졸라의 감각적이고 탁월한 음악성을 올곧게 계승할 단 5명의 솔리스트들을 선발, 현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퀸텟이다. 올해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며 ‘아스토르 피아졸라 퀸텟’ 내한공연으로 피아졸라의 곡을 오리지널로 만나볼 수 있다.

▶2021 GAC 기획공연-포시즌/ 개관 특별공연일정

공 연 명

공 연 일

공연장소

포시즌 1

임동혁 & 임동민 듀오 리사이틀

2021.03.14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포시즌 2

힐러리 한 바이올린 리사이틀

2021.6(협의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포시즌 3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1.8(협의 중)

장소 미정

포시즌 4

국립극장, 연극 <만선>’

2021.9(협의 중)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

아스트로 피아졸라 탄생100주년 기념

아스토로 피아졸라 퀸텟 내한 공연

2021.10.1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GAC 기획공연2_ 포커스(Focus)

아카펠라그룹 EXIT(4월), 리틀뮤지션(5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6월), 첼리스트 홍진호 콘서트 등 연 8회 공연 예정이다.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관객들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하고 그것을 친근하게 향유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국제 음악 콩쿠르의 최신 수상자의 무대를 통해 연주 발전사와 경향을 알아보는 한편, 스토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다수의 음악극을 통해 마음과 귀의 감수성을 키운다. 올해는 8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4월 11일 봄날 저녁에 펼쳐질 첫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EXIT’이다. 자연의 소리부터 악기까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표현하는 5인조 아카펠라그룹으로, 환상의 하모니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들의 귀와 눈 그리고 마음까지 빼앗는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환상음악극 ‘리틀뮤지션’을 공연한다. 상상력과 오감을 깨우는 감성사운드 극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6월 26일은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를 공연한다. 2019 제1회 중국 국제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토니 윤이 리사이틀 무대를 꾸민다. 

7월 17일은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이다. 2019년 JTBC TV오디션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인 홍진호는 대중과 클래식 두 영역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그는 여운이 있는 첼로 선율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이밖에도 테너 존노 리사이틀(8월), 가수 서사무엘 콘서트(9월),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10월), 한문연 지원사업 가운데 국공립우수공연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무용 루돌프(11월)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2021 GAC 기획공연-포커스 공연일정

공 연 명

공 연 일

공연장소

포커스1

아카펠라 그룹 EXIT, ONE VOICE’

2021.04.11.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포커스2

환상음악극, 리틀뮤지션

2021.05.11.

포커스 3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토니윤

2021.06.26.

포커스 4

첼리스트 홍진호 리사이틀

2021.07.17.

포커스 5

테너 존노 리사이틀

2021.08.31.

포커스 6

가수 서사무엘 콘서트

2021.09.14.

포커스 7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2021.10.08.

포커스 8

어린이무용 루돌프’ *한문연 공모사업

2021.11.19.

 

GAC 기획공연3_ 11시 음악 산책
지구에게 보내는 음악편지 : 소프라노 박혜상(4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5월), 안무가 차진엽(7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8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9월), 피아니스트 박은식(10월),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11월) 등 총 8회 계획이다.

KBS 아나운서 이상협이 진행하는 11시 음악산책은 올해 ‘지구에게 보내는 음악편지’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포스트코로나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는 올해의 이야기는 마땅히 자연과 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음악가들의 의지를 반영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고맙고 미안한 지구에게 음악편지를 띄운다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한 음악, 앞으로의 변화를 약속해 보는 음악연주와 이야기를 나눈다. 공연연행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실천해 본다. 

음악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가들이 예술가들의 선한 영향력을 빌려 자연과 환경을 위한 인식과 태도의 작은 변화를 도모하는 일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4월 29일에는 세계 주요 오페라하우스에서 차세대 디바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다양한 가곡을 선보인다. 

5월 2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우리’를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에 자가 격리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 있는 시간 속에서 각자의 외로움을 감당해야 했던 모두를 위로한다. 

7월에는 평창올림픽 개ㆍ폐막 무대 안무를 맡은 안무가 차진엽이 ‘우주선에 실어 보낼 지구의 소리’를 만든다는 상상력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소리와 현상을 음악과 안무로 표현, 이를 통해 현재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8월에는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함께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음악이 추구해야 할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차례로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Thanks giving day’, 전남대학교 박은식 교수의 ‘피아노의 숲’, 플루티스트 최나경 ‧ 첼리스트 박진영 ‧ 하피스트 시반 마겐 ‧ 퍼커셔니스트 한문경으로 구성된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위로’ 공연이 진행된다. 


▶2021 11시 음악산책 공연일정

공 연 명

공 연 일

공연장소

11시 음악산책1

박혜상, I am Hera

2021.04.29.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11시 음악산책2

심규선,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우리

2021.05.28.

11시 음악산책3 (미정)

2021.06.24.

11시 음악산책4

차진엽의 지구 모자이크화

2021.07월중

11시 음악산책5

조진주, 소리너머

2021.08월중

11시 음악산책6

김가온의 Thanks giving Day

2021.09월중

11시 음악산책7

박은식의 피아노의 숲

2021.10월중

11시 음악산책8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의 위로

2021.11월중

▶광주국악상설공연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1년 신축년에도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국악상설공연 판소리보존회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1년 신축년에도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광주국악상설공연 판소리보존회 공연 모습이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국악상설공연 창작공연 작품, 미디어아트 활용, 주3회 온라인 언택트 공연이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2021년 신축년에도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면 및 온라인 공연을 병행 추진하여 총 208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관람객수 8,200여명, 온라인 공연 조회수는 10만8천회를 기록하며 코로나19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주 5회(화-토) 오후5시, 공연을 이어간다. 광주시립창극단, 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우리지역 민간예술단체 등 총 12팀이 대거 참여해 광주만의 색깔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국악과 창작국악 그리고 현대장르가 융합된 퓨전국악 등 흥겨운 마당을 펼친다. 

3년차를 맞는 올해는 우리지역 소재로 한 ‘창작 공연’ 작품을 공모해 더욱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광주다움의 회복’을 위해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창작공연을 선발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더욱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선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언택트 공연을 주3회(목~토) 실시간 중계한다.

▶2021 GAC 기획전시
연10회(상·하반기 각 5회씩, 하반기 공모 2월 예정)

회관 갤러리 전시는 올해부터 광주·전남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지역 작가 및 단체로 구성된 전시지원 공모전으로 진행한다. ‘미술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상·하반기 각 5회씩 연 10회 전시 예정이다.

3월 4일~3월 28일에는 ‘Nostalgia(鄕愁) : 전우회’이다. 지나간 세월의 그리움과 옛 추억들을 회상하며 예술적 정서와 세월의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기획되었다. 

4월 1일~ 4월 25일에는 동국진체의 서맥을 이어 전통의 정체성을 간직하면서도 현대화된 서화예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書海無邊(서해무변) : 정재석 개인전’이 열린다. 

4월 29일~5월 2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인들에게 일상을 성찰하고 휴식과 여유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숨 : www.현대미술가회’전을 개최한다.

5월 27일~ 6월 20일에는 자연 속 생명과 소멸의 순환과정에 대한 이야기 ‘풍경 : 서미라 개인전’이 마련된다. 6월 24일~7월18일에는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공간에 함께하는 ‘공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공예의 힘 : 전예공예가회’ 전시를 선보인다.

하반기 전시는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공고하고, 심사 후 최종 결정된 5개의 전시를 8월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2021 상반기 GAC 기획전시 일정

전 시 명

전 시 일

전시장소

작가지원 공모전

<Nostalgia(鄕愁):전우회>

2021.03.04.~03.28. (25)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작가지원 공모전

<書海無邊(서해무변) : 정재석 개인전>

2021.04.01.~04.25. (25)

작가지원 공모전

<: www.현대미술가회>

2021.04.29.~05.23. (25)

작가지원 공모전

<풍경 : 서미라 개인전>

2021.05.27.~06.20. (25)

작가지원 공모전

<공예의 힘 : 전예공예가회>

2021.06.24.~07.18. (25)

▶제3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10월 6일~10일까지, 회관 소극장, 잔디광장 일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는 10월 6일~10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야외무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풍부한 축제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또한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유료 회원제’ 전면 개편
선택은 다양하게, 혜택은 풍성하게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장르, 수준 높은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시립예술단 공연 50% 할인권을 4매 제공하는 기존 '통합할인 회원' 제도를 새롭게 개편했다.
젊은 세대를 위한 회원 등급 신설, 연간 초대권 제공 등 다양한 관람패턴을 반영해 4등급( VIP, 골드, 블루, 그린)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유료회원제는 시립예술단 공연 뿐 만 아니라 회관 기획공연을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8명과 동반하여 관람할 수 있고, 회원의 등급에 따라 최대 8장의 R석 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또한 회관 소식지 ‘그랑께’, ‘연간 시즌북’ 등을 무료 배송한다. 정기회원 신청은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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