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 최현경 소장은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지명을 받아 28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패인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희겸)을 시작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작년 한 해 광양시에서 발생한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이송건수 71건 중 어린이 부상자는 7건(10%) 으로 집계됐다.
평소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를 강조하던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시의 슬로건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에 발맞춰 광양의 안전 환경 조성에 소방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선이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을 위해 적극적 행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합동소방훈련 (피난 대피 훈련) ,자체 생활안전교육(교통 안전, 생활응급처지, 기타 안전사고 시 행동요령 등), 한국 119 소년단( 119신고요령, 화재경보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운영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광양소방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1.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님 , 2. 광양시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오택근’님 3.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장 ‘안오근’님을 지목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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