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광산구 약사회가 27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광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광산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노은미 광산구 약사회장, 강박원 광산장학회 이사장이 함께했다.

노 회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이날 지역민이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김동순 약사(무등약국), 김동현 약사(뉴365종로약국)에게 광산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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