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초등영어학원 브랜드 3030영어가 진행하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권을 증정 이벤트가 곧 종료된다. 이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상담하는 전원에게 혜택이 있다.
3030영어 관계자는 “론칭 5년 만에 괄목할 만한 양적성장을 이뤘으며 이러한 성장에 함께 한 원장님들과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지난 20년은 코로나의 영향이 있어 물심양면으로 가맹점 원장님들의 원활한 수업과 수입유지를 위해 전력을 다해 도움을 드렸고 성과도 있었으며 아직 진행형이다. 21년을 맞아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지원을 준비했고 곧 시행 예정이다. 이러한 본사의 지원을 받고 함께 성장할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의미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변화되어오고 있는 영어교육정책들을 확인해보면, 그 방향성이 ‘의사소통’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행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영어의 비중적인 중요도가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내신의 중요도가 상승하였고, 실제로 '수능 영어 4등급이 서울대 합격했다'라는 내용이 기사로 알려지며 실제 대학들의 입시전형에 수능영어의 반영비율 자체가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영어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수 없는 수능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중이 커진 ‘내신’ 안에서 수능이 평가하지 못했던 ‘말하기’, ‘쓰기’를 큰 비중으로 평가하겠다는 의도임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실용영어 교과서 도입, 초등교원 영어 말하기 능력 인증제 실시, 논·서술형 수행평가 비중 확대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영어 교육 정책들이다.
또한 교육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AI 펭톡)을 내년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AI 펭톡’은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개발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영어교육정책 변화로 인해 실용영어의 중요도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3030영어는 2004년 출판된 성인 영어회화 베스트셀러 ‘3030english’ 시리즈부터 EBS강의 제작, 모바일 성인영어회화 서비스 ‘3030잉글리시’까지 누적된 ‘실용영어’ 교육 노하우를 지닌 초중등 영어프랜차이즈다.
영어학원프랜차이즈 3030영어 콘텐츠 개발 팀장은 “교재의 핵심 교육파트인 Transen(바꿔말하기)과 APS Study(시제변형학습)를 통해 주어, 동사, 목적어, 시제, 인칭 등을 바꾸면서 응용하고 창작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것이 AI의 제한적인 대화문 학습을 뛰어넘는 영어교육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상품권 증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3030영어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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