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1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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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1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최철민 기자
  • 승인 2021.01.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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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청 [자료제공]
(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1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지붕개량, 비주거용 빈집정비 4개 분야로 총 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은 건축물 소유자와 임실군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세대이다. 사업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가 위치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50동, 지붕개량 50동, 비주거용 빈집정비 25동 등 총 195동이다.

사업 물량이 정해져 있어 실태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대상으로 2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임실군 이주 세대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 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토록 지원한다.

또한, 빈집정비와 지붕개량, 비주거용 빈집정비의 경우 각 사업 분야별로  지원대상 요건 충족 여부와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결정, 사업을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올해도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주택토지과 주택정책팀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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