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농협 하나로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행사에 동참해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2,300여개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감귤, 사과, 무 등 과일과 채소 21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마트나 산지 사정에 따라 품목 조정 가능)

이번 행사에서는 설 대목을 맞아 수요가 많은 과일, 채소를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회원 누구나 행사기간 내 회원당 1만원 한도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예산소진시 조기 종료 가능) 

강승표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도록「농할갑시다」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산물 소비부진 문제를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적인 농축산물 할인행사(대한민국, 농할갑시다!)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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