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세대에 김 28박스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선일물산주식회사(대표 김태한)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김 28박스(75만원 상당)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일물산주식회사는 작년 12월 목포시 23개동에 김 200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태한 대표는 “지속적인 경제 침제로 저소득 이웃들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이라도 전하고 싶으나 그렇지 못해 아쉽다. 작은 마음이 담긴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달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박현주 유달동장은 “선일물산주식회사의 따뜻한 사랑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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