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21일 정읍시 고부면 소재 입석터널에서 폭발물 테러 사건을 가상한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정읍경찰서 112 타격대, 지역 경찰, 제8098부대 4대대 등이 참여해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지침에 의한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및 상호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서장은 “국가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 순찰 강화, 주기적인 대테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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