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간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 앞장

[시사매거진/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22일 방향지시등 점등에 대한 법규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정읍경찰서 교통과는 이날 정읍 시내·외를 오가는 대형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을 위주로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를 홍보하는 한편, 운전자 간 양보·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읍경찰서는 오는 31일까지 방향지시등 점등을 집중 홍보하고, 신호 없이 진로를 변경하거나 다른 차를 위협하는 행위 등 방향지시등 미사용 행위에 대하여 캠코더 단속과 공익 신고 등 불시에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방향지시등 점등은 운전자 간의 유일한 소통방법”이라며 “다른 운전자와 상호 양보, 배려하는 자세로 준법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