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농장 견학,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구례군 4-H연합회(회장 박창민)는 "관내 젊은 농업인(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농업미래를 이끌어갈 4-H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구례군 4-H연합회는 현재 222명으로 본부4-H(1개회 32명), 청년4-H(1개회 33명), 학교4-H(1개회 15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구례군 청년4-H회는 농촌진흥청 4-H 육성 지침에 따라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선진농장 견학, 4-H 과제경진대회, 관심분야 과제교육 등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2명),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1명), 전라남도 청년창농기술 분야 도지사 표창(1명)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구례군 청년4-H회의 위상을 높였다.
농업의 발전과 미래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순는 “농촌의 차세대 주역인 청년4-H회원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다가올 미래에 청년들이 구례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4-H육성사업과 더불어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한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사업, 청년농업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농업인대학 청년CEO과정,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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