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자 증상지속으로 재검사시 확진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자료제공]](/news/photo/202101/342444_347444_4519.jpg)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에 1명이 감염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북998번(남원39번)확진자는 남원 A병원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7일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고 자기격리 조치되었으며 중간검사 1.14일에도 음성판정을 받았다.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한 18일에 증상이 있었지만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판정되어 19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되자 관내 B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치료 및 검사를 진행하여 1.2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B병원 이외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남원시는 총 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관계자는 “코로나19 잠복기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까지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유증상이 있다면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보건소를 방문,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주셔야한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사적모임 자제, 타인 접촉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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