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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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1.0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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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43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대비 143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1월 20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 모두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모두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2,859명으로 4,81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7,76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지역 사망자는 총 279명이다.

신규 확진자 143명은 집단감염 25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 해외유입 8명이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1월 19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1,619건이며, 1월 18일 총 검사건수 22,58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3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송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4명(누적 30명), 양천구 요양시설2 관련 3명(누적 55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2명(누적 28명), 동대문구 역사 관련 2명(누적 17명), 종로구 요양시설2 관련 2명(누적 11명), 강남구 직장2 관련 1명(누적 9명), 광진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9명)과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7,39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8명(누적 74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02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누적 5,245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0명(누적 7,12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13명, 도봉구 11명, 양천구 10명, 강서·강남구 8명, 성북구 7명, 노원·마포·영등포·관악·서초구 6명, 성동구 5명, 광진·동대문·구로·송파·강동구 4명, 용산·서대문구 3명, 종로·강북·은평·동작구 2명, 중구 1명과 기타 16명이다.

한편, 1월 1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50.6%이고, 서울시는 46.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49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62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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