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충청남도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이 맞벌이 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각 시·도별 맞벌이 가구 현황’에 따르면 충남의 맞벌이 비율은 55.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 비중이 매년 높아지면서, 주택 주택 선택 시 보육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수요자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 출·퇴근 등 고충을 안고 있는 워킹맘에게 단지 내 보육시설 유무는 주택 구매 결정의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와 가까우면서도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단지 내 보육 특화시설이 있는 아파트라면 워킹맘에게 금상첨화일 것이다.
워킹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도 앞다퉈 다양한 보육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하거나 어린이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별도로 갖춰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선택 기준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육 특화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워킹맘의 증가로 단지 내 보육 특화 시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서 삼부토건이 선보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다양한 보육 특화 설계를 적용해 맞벌이 가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물론 독서실과 열람실을 갖춘 작은도서관이 배치해 자녀의 보육과 교육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까지 고려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앞 아산남성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어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진학 걱정 없이 등교할 수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춰, 맞벌이 부부의 큰 호응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득산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배미농공단지, 대화제지아산공장 등 중소 산업단지가 여럿 위치해 있으며,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데 이어,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아산하이테크밸리)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치학산의 사계절까지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오는 25일부터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돼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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