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목간학습장, 야외학습장으로 새롭게 조성···학생과 교직원 마음모아 감사함을 전달한 것
[시사매거진/전북] 전북도의회 김기영 의원(익산 3)이 원광여중학교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원광여중 뒤편에 조성되어 있는 목간학습장이 30년이 지나 분수대는 시설이 낙후되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전북교육청을 설득해 야외학습장 조성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원광여중 김미 교장은 “분수대 주변의 낙차가 있는 높이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염려되었고 사용이 불가능해 흉물에 가까웠으나 김 의원의 도움으로 자연 학습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이 자연 공간에서 야외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전하게 쉬면서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너무 좋아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기영 도의원은 “학생은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정치가 주민의 삶의질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학습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고, 야외학습장을 학생들이 좋아한다니 기쁘다”며“마땅히 할 일을 했는데 뜻밖에 감사장을 받고 보니 부끄러움이 앞선다”며 주민을 위해 작은 것도 챙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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