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6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1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대비 101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6 발생했다.(1월 19일 0시 기준)
사망자 6명은 70대 3명, 80대 1명, 90대 2명이다. 사망자 6명 중 5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모두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2,717명으로 4,95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7,48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지역 사망자는 총 277명이다.
신규 확진자 101명은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5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 해외유입 6명이다.

1월 18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2,247건이며, 1월 17일 총 검사건수 11,96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01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고시텔 관련 6명(누적 7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26명),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6명), 종로구 쉐레이암반사우나 관련 1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3명(누적 7,19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73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누적 1,02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누적 5,20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47명(누적 7,077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10명, 양천·구로구 9명, 강남구 7명, 동대문구 6명, 중랑구 5명, 중구·용산·성북·강북·도봉·서대문·강서·동작구 4명, 강동구 3명, 광진·은평·마포·관악구 2명, 종로·성동·노원·금천·영등포·서초구 1명과 기타 6명이다.
한편, 1월 1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2.9%이고, 서울시는 50.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08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53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55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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