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용트랙터, 비료살포기 등 최대 3일간 무상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이 어려운 농업현장 피해복구를 위해 임대용 농기계(농용트랙터 10대, 비료살포기 1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또는 농업인은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에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최대 3일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대설, 한파 등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해 문자메시지나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 등을 통해 농·축산 농가에게 신속히 알렸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해는 대부분 불가항력적이지만 초기대응을 신속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축산 농가에서는 분야별 관리요령에 따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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