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사랑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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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산동, 사랑 나눔 이어져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1.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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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기동대, 예방원한약방, 서울퍼니처, 익명의 독지가 온정 잇따라
목포시는 “연산동 복지기동대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된 지난 8일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방문․전달했으며, 비상연락망스티커 부착 및 안전점검 등 안부살피기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목포시는 “연산동 복지기동대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된 지난 8일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방문․전달했으며, 비상연락망스티커 부착 및 안전점검 등 안부살피기를 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연산동 복지기동대(대장 김영일)가 한파와 폭설이 계속된 지난 8일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15세대에 방문․전달했으며, 비상연락망스티커 부착 및 안전점검 등 안부살피기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연산동에 소재한 예방원한약방(한약사 조승우)가 신생아와 산모용품(싯가 40만원 상당)을, 서울퍼니처(대표 이동재)가 백미10kg 20포(싯가 60만원 상당), 익명의 독지가가 라면 5박스(싯가 10만원상당)를 각각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일 복지기동대장은 “코로나에 한파와 폭설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게 돼 걱정이다.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밑반찬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식 연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연산동 복지기동대와 예방원한약방, 서울퍼니처, 익명의 독지가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전달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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