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 오후 12시께 방학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어린이집 1층 현관에 설치된 벽면콘센트에서 시작됐다. 자칫 화재가 크게 번질 수도 있었지만, 불이 난 것을 발견한 어린이집 관계자가 신속하게 자체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재윤 예방과장은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