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급식관리지원센터, ‘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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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급식관리지원센터, ‘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 김공 기자
  • 승인 2021.01.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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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표창…노인·어린이 급식 인프라 구축· 환경 개선 등 공로
광산구급식관리지원센터, ‘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사진_호남대)
광산구급식관리지원센터, ‘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사진_호남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광산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노인 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센터 등록기관인 ‘빛고을노인간호센터’(원장 이형주)가 ‘노인 급식 안전관리 실천’ 분야에서 우수 관리 시설로 선정됐다.

광산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8년 전국최초로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급식관리지원센터로 첫발을 내디딘 후, 노인급식관련 연구와 어린이급식관련 인프라 및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시 관내 56개 복지시설 급식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광산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양은주 교수는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국 센터들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급식소의 건강한 식단 제공 및 위생관리 지원, 시설 종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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