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과 공동으로 한국전력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가진다.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10일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전력, 한국원자력연구소, 구글, 삼성전자 등 모두 20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를 실시간으로 설명한다.

학생들은 오픈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또 직무별 운영 회차마다 사회자와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직무 설명회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온라인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VOD 서비스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직무 설명회 외에도 온라인 인·적성검사, AI면접, 1:1 실시간 취업전문가 컨설팅, 직무핵심역량 교육 콘텐츠 등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직무박람회는 전남대가 지난 11월에 열렸던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공동 운영을 제안해 이뤄지게 됐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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