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독일 짐머만은 오토매틱 모드와 공간 감지센서가 탑재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짐머만 공기청정기에는 공간 면적과 공기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분석 후 오염상황을 예측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청정모드를 작동하고 바람으로 공간 내 청정상태를 측정해 필요에 맞게 실질적으로 공기를 관리하는 공간 감지센서가 탑재돼 있다.

또한 면적이 작고 공기 중 오염 물질이 적은 공간에서는 모터사용을 줄이고, 사람들의 출입과 활동량이 많아 오염 물질이 많은 넓은 공간에서는 강하게 먼지를 흡입해 청정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해주는 오토매틱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짐머만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에어스프레더는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강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넓은 면적에 순환시키며, 악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활성탄필터, 광촉매필터가 장착돼 있다.

또한 황사, 동물털 등을 걸러주는 HEPA 필터가 장착돼 있고, BLDC 모터는 급속 청정이 필요한 상태가 되면 터보모드를 작동해 강한 흡입과 토출을 통해 넓게 실내공기를 청정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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