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가 전통주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전통주갤러리 이현주 관장은 “전통주온라인유통과 전통주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개발, 판매점 및 주점창업등은 관련 법규의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홈술과 혼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주를 테마로 한 컨텐츠와 앱 개발, 전통주 온라인유통에 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일 2시와 5시에 전통주비지니스상담을 확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국내외 주요 행사의 전통주추천과 미슐랭 3스타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한 국내 특급 호텔 및 외식업체의 메뉴자문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출시 된 전통주 리뷰 앱 ’잇주‘ 120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채널 십오야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전통주편 등이 전통주비지니스상담과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사례이다.
전통주비지니스상담은 전통주갤러리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발송 된 상담요청서를 작성하여 회신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상담시간은 45분이며 무료로 진행 된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는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한국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우리술 종합홍보플렛폼이다. 자유 전시관람과 5종의 전통주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시음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전통주 판매점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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