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신축년 새해 들어 공공과 민간분양 청약이 시작되고 있으나 정작 실수요자인 신혼부부와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일례로, 서울의 어느 아파트 단지는 공공택지인데도 전용면적 85㎡ 분양가가 7억원이 넘었다. 수백대 1에 달할 정도로 경쟁률은 높지만 20대나 30대가 당첨에 필요한 커트라인을 충족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민간분양은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가점을 매기는데, 수도권의 웬만한 인기 단지는 60점대 중후반이 커트라인. 부부와 두 자녀로 이뤄진 4인 가족 세대주가 40대 중후반 나이가 되어야 가능한 점수이다.
공공분양은 더 어렵다. 한 달에 인정되는 최대 납입액은 10만원인데 공공분양 커트라인은 2,000만원을 넘기 때문. 매달 넣어도 16년 8개월이 되어야 커트라인을 통과할 수 있다.
결혼한 청년을 위한 특별공급(특공) 제도가 있지만, 이마저도 소득 기준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 어렵다.
이처럼 신규분양시장에서 소외된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마련'의 대안은 경기도 지역 신도시.
특히, 양주신도시는 수년내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강북지역과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로 꼽힌다.
현재 진행중인 7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양주 고읍지구에서 의정부를 거쳐 강남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울 동북부지역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C 노선 개통 시 양주 덕정에서 강남(삼성역)까지 27분, 청량리역은 25분에 이동이 가능해 교통여건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다.
게다가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가 인접해 다른 신도시 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 나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을 경유하는 BRT버스(개통 예정) 및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노원까지 약 24분, 잠실까지 약 40분이면 이동 가능해진다.
교통망 개선과 함께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사업도 탄력을 받고있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총 8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총 600세대(예정)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1층)이 계획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되며, 천보산림욕장, 청담천, 레이크우드CC 등과 인접해 여가생활까지 가능해진다.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승초, 삼숭중학교, 양주고등학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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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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