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김용기 전 상임부회장, 봉사정신으로 소프트테니스협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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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김용기 전 상임부회장, 봉사정신으로 소프트테니스협회 이끈다...
  • 김공 기자
  • 승인 2021.01.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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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br>​​​​​​​상임부회장(사진_후보측 제공)
김용기 당선자(사진_당선자측)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오늘 6일 실시한 광주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서 김용기(64)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이끌어온 김용기 당선자가 시체육회 산하 종목인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을 때부터 체육관계자들로 하여금 주목을 받았고,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협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라는 주변의 응원이 결국 당선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04년부터 광주시정구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국제정구연맹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소프트테니스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고, 2009년에는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시체육회를 이끌어 오면서 체육행정과 실무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과 국민생활체육전국정구연합회 홍보이사, 국민생활체육정구연합회 부회장, 광주시민축구단 창단준비위원 및 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임원 및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체육분야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김후보는 현재까지 전라남도 도민체전에 담양군 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고, 2011년 5월에는 한일친선경기 지도자부로 출전하여 우승을 한 경험도 있다.

김 당선자는 “소프트테니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에 부회장을 각각 임명, 소프트테니스 꿈나무육성, 중흥동 메인구장 이전 검토와 여고팀 재창단 등의 과제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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