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여성 생활체육인들, 대한체육회장 선거 강신욱 후보와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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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성 생활체육인들, 대한체육회장 선거 강신욱 후보와 새해 인사
  • 김공 기자
  • 승인 2021.0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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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활체육인과 강신욱 후보(사진_후보측)
여성 생활체육인과 강신욱 후보(사진_후보측)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시흥시 생활체육 강사협회 박미진 회장 외 2명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기호 4번 강신욱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소원 성취하는 신축년이 되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기도 생활체조협회 박미진 이사는 “더 이상 체육계가 정치인들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이제는 체육인들이 하나로 뭉쳐 스포츠의 정의와 품위 그리고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체육인으로서 스포츠의 룰을 지키듯 선거운동에서도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을 보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랬다.

인천 댄스스포츠연맹 송시정 이사는 “엘리트 선수생활을 은퇴하자마자 코로나19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체육인들의 고통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바램을 전했다.

경기도 자전거연합회 이혜원 전)사무국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 후 조직 간의 갈등으로 스포츠 본연의 모습인 화합의 정신을 잃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기호4번 강신욱 후보는 “2021년 새해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엘리트는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생활스포츠인들은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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