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기존 경로당 파견방식으로 제공을 하다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면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방송으로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피로감 및 우울감 고조와 지역 경제파급 효과 등 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방송매체를 활용한 생활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는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으로 매년3~11월 제주도내 5개 경로당 등에서 대면수업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방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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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프로그램은 총 본방 1편과 5개의 유닛방송으로 제작되어,  ‣본 방송은  60분 특집으로 실버건강 다이제스트, ‣유닛방송은 1부에서 5부까지 클릭 NOW 제주 프로그램에서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젝트(댄스스포츠, 건강 체조, 짐볼을 이용한 체조, 세라벤드 체조, 에어로빅 체조) 로 특별 편성· 송출 되고 있다. 

방송은 <JIBS제주방송> 20.12.28.(월), 특집으로 실버건강 다이제스트가 방송되었으며, 21.1.1.(금)부터 매주 금요일 본방 클릭 NOW 제주(18:50)에서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재방송 되어 2월까지 매회 10분간 5회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제작은 어르신체육활동 지원사업으로 대한체육회와 제주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어르신에게 적합한 매체를 통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노후생활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도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지친 심신을 방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어르신들 및 도민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양질의 생활체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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