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치러진 제2대 광주시배드민턴협회장에 홍성길 단독 후보 당선
최다 동호인 보유 종목인 배드민턴, 앞으로 4년간 시민건강을 위해 봉사할 터
최다 동호인 보유 종목인 배드민턴, 앞으로 4년간 시민건강을 위해 봉사할 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는 5일에 치러진 제2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에 홍성길(59)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홍성길 당선인은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 당시 초대 배드민턴협회장을 지내며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지역 배드민턴 선수 육성에 매진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광주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민대상(체육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광주코리아마스터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초로 한 지역에서 연속해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홍성길 당선인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 종목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안전한 운동 여건을 조성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협회를 만들고, 더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앞으로 4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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