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2021년 힘찬 출발 “안전한 바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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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2021년 힘찬 출발 “안전한 바다를 위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1.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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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시무식 생략,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참배로 시작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노을공원에서 故 박경조 경위 흉상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노을공원에서 故 박경조 경위 흉상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노을공원에서 故 박경조 경위 흉상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8년 9월 25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중국인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바다에 떨어져 순직한 故 박경조 경위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바다를 수호하는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의지를 다짐했다.

목포해경은 故 박경조 경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에 흉상을 제작했다. 

한편 정영진 서장은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소임을 다하고, 특히 기본에 충실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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