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쓰레기 투기지역이 명품녹지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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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쓰레기 투기지역이 명품녹지공간으로 변신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1.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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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초화보식 등 운림동 시설녹지 환경개선 마무리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운림동 일원 시설녹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생활권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녹지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운림동 일원 시설녹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생활권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녹지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임택)은 “운림동 일원 시설녹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생활권과 녹지축을 연결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녹지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운림동 시설녹지는 총 면적 2,366㎡ 규모로 그동안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나, 녹지대 인근 불법 쓰레기 투기와 우범화 우려 등으로 환경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요구돼왔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수목·초화보식 등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목 조명등 설치로 밝고 안전한 녹지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주민들 만족도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식과 힐링을 줄 수 있는 명품녹지공간을 꾸준히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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