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보운전으로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임택)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운전 중 배려 양보’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2019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차량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임을 인지시켜 양보운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운전 중 배려 양보’ 스티커를 배부하기로 했다.
스티커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교통과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한 운전을 위해 고령운전자께서는 반드시 스티커를 배부 받아 부착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께서도 고령 운전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로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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