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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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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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감 ... 만18~40세 미만 대상
영농정착 지원금 최대 3년간 월 100만원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 후계자 농업인 양성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복지 남구
광주 남구는 청년 후계자 농업인 양성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을 선발한다.(사진_광주 남구)

4일 남구에 따르면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가 오는 27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중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해 독립경영을 시작한 지 3년 이하이면서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를 받은 농업인이다.

청년 후계자 농업인으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 100만원이,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이 매월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접수 마감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정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말께 확정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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