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예방 지원을 위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세종요양병원 이사장 구제길(55세)은 " 4일(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재소자 2,000명에게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컵라면 2,000개, 우유 2,000개, 초코파이 2,400개 등 싯가 6백만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제길 이사장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2016년부터 지금까지 2억3천2백만원을 기부해 왔으며, 특히, 전남대 병원 환자지원과 의료진 교육·연구비로 4억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1992년부터 30년동안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광주시에서 시민께 수여하는 최고영예인 시민대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제길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한 광주교도소 재소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간절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제길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회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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