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1년 시무식 열고 힘찬 한 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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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시무식 열고 힘찬 한 해 출발!
  • 이용찬 기자
  • 승인 2021.01.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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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有志竟成)의 신념, 시민 행복과 정읍 발전 약속
2021년 새해 첫날 유진섭 정읍시장이 코로나19 방역 최접점의 의료진들을 방문한데 이어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정읍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1년 새해 첫날 유진섭 정읍시장이 코로나19 방역 최접점의 의료진들을 방문한데 이어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정읍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정읍시 홍보실)

[시사매거진/전북] 정읍시가 4일, 비대면 시무식을 영상으로 개최하고 2021년 정읍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등 새해 첫 힘찬 출발을 알렸다.

4일 진행된 시무식은 정읍시 간부 공무원의 충혼탑 참배와 유진섭 정읍시장의 신년사 영상 송출, 신축년 사자성어인 ‘유지경성(有志竟成)’ 풀이, 부서별 새해 다짐 등을 담은 영상 상영 순으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

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 발전 추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 △유수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농업 기반 확충 및 신산업 개발로 농업의 미래 선도 △도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 △시민의 생활 안전과 복지향상 등을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두고 추진과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인향(人香), 성향(聲香), 주향(酒香), 미향(味香), 화향(花香) 등 정향(井香)의 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여 정읍의 향기를 온 누리에 알려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앞서 유 시장은 2021년 새해 첫날을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상생과 통합 의미를 강조하는 행보도 시작했다.

2021년 새해 첫날 유 시장은 이른 새벽 대한여객 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운전기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새해 첫 운행을 준비하는 운전기사들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이용 시민뿐 아니라 버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어, 유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접점에서 임하는 의료진들과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정읍소방서도 방문했다.

유진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격무에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유진섭 시장은 “유지경성이라는 시정 방향과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의지와 뜻을 세워 힘차게 나아가 약진하는 정읍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희망과 각오를 밝혔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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