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식 북구의회 의장, 신년사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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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식 북구의회 의장, 신년사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 열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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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 추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표범식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준비된 의회,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표범식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준비된 의회,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사진_북구의회)
표범식 광주 북구의회 의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가는데 준비된 의회,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사진_북구의회)

표 의장은 먼저 “우리 지역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전례 없는 수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었지만 효율적인 방역체계와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주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021년 신축년(辛丑年) 북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표 의장은 “지난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율과 책임이 강화되었다”며 “북구의회는 강화된 지방의회 역할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속해서 “새해에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예산이 꼼꼼하게 쓰이도록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3지구 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 사업 등 지역 내 굵직한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상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표 의장은 “우리 모두 극기복례(克己復禮)를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절제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가자”며 “북구의회도 늘 주민 곁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엄중히 듣고 진정으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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