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은 4일 신축년 새해 신년설계를 통해 "업계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방역,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제주관광의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석 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제주관광을 위해 치열한 한해를 보낸 관광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동석 회장은 올해도 제주관광은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광사업체 지원확대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부동석 회장은 관광사업체 경영정상화를 위해 "개별·단체 패키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타깃별 마케팅을 지원하고, 위드코로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여 사업체의 경영을 정상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 보험 컨설팅 및 비용 지원을 통한 부담을 최소화할 것도 약속했다. 부동석 회장은 이 외에도 체계적인 방역지원을 통한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방역물품 확대 지원을 통한 업계 방역활동 강화, 정기적인 현장방역 지도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방역 관리, 공항만 입도객 대상 방역캠페인 등을 진행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석 회장은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정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동석 회장은 "관광객 접근성 확대를 위한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전문적인 종합관광안내를 통한 정보접근성을 강화해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을 통한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오형석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