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지난 12월 30일(수), 금악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원철)로부터 장학금 390만원을 기탁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언택트 장학금 기탁으로 진행되었다.

금악초등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6학년 졸업식 날 전달될 예정인 이 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상급학교 진학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의 용기를 응원하는 자금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악초등학교 강정이 교장은 “금악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매년 기탁해 주시는 학교발전기금이 학교 발전에 큰 보탬이 됨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마음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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