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제주] '제주댁' 배우 한지혜, 결혼 10년만에 임신...제주서 태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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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N제주] '제주댁' 배우 한지혜, 결혼 10년만에 임신...제주서 태교 중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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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제주] 제주댁 배우 한지혜(36)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임신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한지혜 소식통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눈사람 만들어 봤어요...오늘은 2020년 마지막날이다" 라며 "올해가 가기전에 기쁜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한다" 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지혜 초음파 사진

그는 “드디어 저에게도 예쁜아이가 찾아와줬다" 며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 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한지혜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측에 따르면 한지혜는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남편 정혁준 검사가 제주지방검찰청에 발령받아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한지혜는 "제주도에는 예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며 "새해는 소의 해라고 한다, 소는 우직하면서 부를 상징하는데 2021년은 모두 그간 힘들었던 모든 일을 훌훌 날려 버리고 좋은 결실 맺으시는 한해 되시길 소망한다" 고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결혼하고 쭉 아기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기쁜 소식이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많이 기쁘다”라며 “신랑도 담양의 할머니도 양가 가족분들도 너무 기뻐하시고 주변 지인들도 많이 축하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조심조심 집콕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혜가 공개한 아이의 태명은 ‘반갑다’는 의미의 ‘방갑이’다. 한지혜는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와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드라마 KBS 2TV ‘여름향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낭랑18세' '미우나 고우나' '메이퀸' '금 나와라,뚝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지남해에는 엠비씨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에 출연했다

예능 방송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실력과 제주 생활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중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188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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