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든 상황에서 서로 나누고 도우며 춥고 힘든 겨울에 따듯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

[시사매거진/전북] (주)에이블엑스(대표 하영섭)는 12월 28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3,000장 상당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엑스가 후원한 연탄 성금은 지역 소외 이웃에게 연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블엑스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을 반영해 방역 수칙 준부를 위해 성금만 전달했다.
에이블엑스는 향후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최근 전염병으로 인해 더 큰 경제적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최근 연탄 기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소외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절실한 상황에 에이블엑스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하영섭 에이블엑스 대표는 "힘든 상황에서 서로 나누고 도우며 춥고 힘든 겨울에 따듯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람 중심의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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