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예비 신입생·교직원에 “건강과 행복 기원” 메시지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AI특성화대학 비전 달성 박차”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AI특성화대학 비전 달성 박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2월 31일 재학생 7천여명과 2021학년도 예비 신입생 3천여명, 교직원 등 1만여명에게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한 해 동안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애니메이션 연하장을 발송했다.
2021 애니메이션 연하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021년에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자”는 박상철 총장의 의지를 반영, 호남대학교 웹툰 캐릭터 ‘호덕이’가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흰 소를 타고 정문에서 세계로 힘차게 뛰어 나가는 역동적 이미지를 담아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연하장 역시 지난 24일 호덕이 6남매 밴드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는 성탄 연하장을 제작했던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구만채) 백종성 교수와 학생들이 공동으로 일러스트했다.
한편, 박상철 총장은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1년 신년사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 극한의 교육환경에도 비대면 수업과 방역대책 등에 만전을 다해 준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개교 43주년을 맞는 2021년에 대학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New Normal’ 수립하고,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 ‘AI특성화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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