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4분기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가 역대 최고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는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기본 모델 6.1인치 아이폰12, 5.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프로와 가장 큰 6.7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폰12 프로맥스를 선보였으며 모든 모델에 OLED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화제를 모았었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만큼 애플에서도 많은 공을 들여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명 깻잎 통조림의 디자인을 채용하여 이전 아이폰의 느낌을 주고 있어 아이폰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환경 보호의 명목으로 충천 어댑터와 기존 구성품을 제외 시켰으나 아이폰8~아이폰X 사용자의 교체 주기와 맞물리면서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이폰12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에서 1월 14일 발표 예정인 갤럭시S21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출시를 한달 여 가량 앞당긴 만큼 삼성전자의 포부도 남다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화웨이의 자리가 부재중인 만큼 삼성전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선두로 치고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애플과 경쟁 구도를 이어가며 올해 역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를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의 품귀현상이 끝나면서 아이폰12 및 아이폰12 미니 모델의 재고가 원활해져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례적으로 출시 일주일만에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아이폰12 MINI는 20만원대 판매를 시작한 만큼 사전예약 보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며 아이폰12 가격 역시 아이폰12 미니와 비슷한 수준으로 특가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2년을 사용 할 경우 공시지원금 할인 보다 선택약정 요금 할인이 크기 때문에 선약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구매자에게 UVC 살균 무선충전기와 고급케이스,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은품으로 모두 증정하며 갤럭시노트20 및 갤럭시S20 울트라의 가격 할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어 갤럭시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S20 울트라는 재고정리를 시작하여 30만원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최신폰 구매를 원하시는 고객님들이라면 신년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이어 “최신폰 외에도 LTE 스마트폰의 할인율이 증가하면서 아이폰SE2, 갤럭시노트9은 무료, 갤럭시Z플립은 1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구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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