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은 2020년 12월 30일(수)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북일면 사과꽃도서관건립추진위원장, 삼산면 주민자치회(준)장, 북일초등학교, 삼산초등학교, 두륜중학교장,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수석 컨설턴트, 호남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지역의 공동 번영 추구, 학교부지활용, 행정중심에서 주민중심 주민자치로, 마을 현장중심 사회문제 해결 △ 행정기관의 영역을 뛰어넘은 융복합 협치 사업 진행으로 △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해남군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LINC+사업단은 리빙랩을 통한 대학의 자원 활용으로 지역에서 발굴된 문제점 해결을 지원하고, 해남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농촌 유학이나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에 참여 및 지원, 해남군은 예산지원과 마을공동체 관련 공모 사업 대응, 주민은 마을 자원 연결 제공 및 참여, 주민자치 컨설턴트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혁신모델 창출을 위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찬 단장은 “지역협력프로젝트, 리빙랩등 통해 다양한 기관과 의제를 발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약 내용이 잘 추진되도록 실무추진위원회를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협력의 모범을 해남에서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은 대외협력부는 지역혁신선도과제, 지역협력프로젝트, 리빙랩 등을 통한 평생교육, 사회 봉사,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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