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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가 최고의 농어업인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충청남도농어촌 발전대상' 시책부문에서 부여 세도 농협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
모든 역량과 지혜 결집해 큰 성과 이뤄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며 세도면의 주소득작물인 방울토마토는 단일 작목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상품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촉진을 도모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가 주최, 세도농협이 주관해 전국단위 방울토마토 축제를 여는데 이어 세도농협이 주관해 ‘세도방울토마토 축제’를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울토마토 시식, 판촉행사, 방울토마토 품종 전시, 당도맞추기, 무게맞추기, 많이먹기, 방울토마토 퀴즈,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해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마켓, 옥션, 인터파크를 비롯한 각종 행사장 직판코너 등을 최대한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또한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전 조합원이 힘을 합쳐 우리지역 관내 최우수 농협으로 지속적인 도약을 이루고 있다. 임 조합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농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비춰진다. 2004년 임승훈 조합장이 부임과 동시에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조합원들의 칭송과 신뢰를 한꺼번에 얻고 있는데 취임 전 26.7%였던 채무율을 취임 후 0.7%로 낮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 받았으며 이로 인해 2008년도에 골드 클린뱅크 농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명목만 유지했던 작목반과 규모가 떨어지는 작목반을 정비해 취급물량 규모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앞장섰다.
임 조합장은 “농협의 가장 큰 역할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면서 조합원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술농업이 더욱 중요시될 것입니다. 기술과 자본을 결합해 지역농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심혈을 기울일 생각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농협에서는 고품질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우량품종갱신을 위한 ‘세도퍼펙트’를 시험재배하고 있고 2년전 부터 방울토마토 품질관리 기준을 제정해 운영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배양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임승훈 조합장의 바람대로 농가별 개별 출하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육을 통한 농가의 의식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농법과 유통시스템을 도입,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유통 전문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 조합장은 농업의 사회 경제적 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농협 운영에 있어 친절 봉사 구현과 경영 수지에 맞는 적절한 금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웰빙 바람의 영향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 기호에 맞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하여 친환경농업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친환경농업지역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화복지사업 확대 등 조합원 이익증진 최선 
▲ 임승훈 조합장은 “농협을 중심으로 조합원 간,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과 반목을 화합과 발전의 장으로 이끌고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휘향상 도모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화와 각종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높여야 합니다. 대대적인 농업시장 개방 물결 속에서 소득 작목의 다양화와 지역 특산품 육성 방안들이 향후 농정의 새로운 대안입니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 농협에서는 각종 환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며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하고 판매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경제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외적인 성장뿐 아니라 내적인 결합과 조합원 지원, 지역민과의 유대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에 우리가 원하는 기업상과 농협상을 이루어가는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사랑받는 농협, 존경받는 농협’으로의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본이 되고 있다. 임 조합장은 “문화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투명한 경영, 열린 경영을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임승훈 조합장의 경영철학처럼 “조합원 만족, 고객 만족, 직원 만족”의 경영철학이 빛을 내고 있는 작금의 세도농협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향후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찾고 싶은 이웃 같은, 든든하고 좋은 농협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합원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여 활력에 찬 농촌건설을 위해 농업인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농업농촌과 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한해 당기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 명실상부 농업과 농촌의 중심임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신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전략을 강화하여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더욱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세도농협이 있기에 부여지역의 농업미래가 한층 밝아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