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 예닮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맞아 선행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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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 예닮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맞아 선행 펼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2.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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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18가구에 쌀과 귤상자 나눔
목포시는 “예닮교회에서 지난 23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18포와 귤9상자(총 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목포시는 “예닮교회에서 지난 23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18포와 귤9상자(총 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예닮교회(목사 김택수)에서 지난 23일 연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18포와 귤9상자(총 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추수감사절에도 과일꾸러미를 기탁하여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닮교회(목사 김택수)에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교인들과 함께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못하는 행사를 대신했다.

김택수 예닮교회 목사는 “성탄축하와 함께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성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연동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기에 꾸준한 지역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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