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종교계 6대 종단(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이 ‘생명을 살리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교육 자료 및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종교계 지도자 교육에 필요성을 가져 마련됐으며, 자살예방에 대핸 기본 이해, 자살 위기자와 유가족을 돕는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종단별 자살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단별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 지침서 교육영상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YOUTUBE’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종교계 6대 종단은 지난 2019년에는 종교계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 지침서를 제작한 바 있다. 지침서는 종교계 지도자를 교육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종교계 6대 종단과 함께 해당 사업을 추진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자살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정부, 언론계, 재계, 노동계, 전문가, 협력기관 등 43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된 단체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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