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수제 두부 판매 체인점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은 두부제조 기계 및 주방 기물 등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열티 평생면제(50호점까지) 혜택 제공에 이어 이번에 도입한 '렌탈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에서는 약 2,000만원 상당의 초기 목돈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매장에서 당일 직접 만든 수제 두부 판매 전문점 '두만사'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된 브랜드이다. 두만사를 런칭한 (주)공존컴퍼니는 두부 제조기계 자체 생산 및 A/S가 가능한 프랜차이즈로 전국 250여개 매장 기계 설치 실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만사의 두부는 100% 국산 콩을 사용하고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남해 지하염수 간수, 백년초 선인장 추출물 등 천연응고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맛과 함께 영양적인 가치도 높다는 평이며 일반 흰두부 이외에 야채두부, 표고버섯두부, 인삼두부, 흑임자두부 등 건강 식재료를 혼합한 차별화된 두부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우유, 이유식 대용과 여름철 콩국수용으로 수요가 높은 콩물 판매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며 상권의 특성 및 가맹점 상황에 따라서는 밀키트 타입의 두부전골이나 두부샐러드, 두부버섯볶음밥 등도 판매함으로써 매출 안정화를 꾀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는 최소 8평, 점주 1인 운영에 특화된 가맹점을 표준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 3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코로나19 3차 유행 속에서도 소규모 1인창업 관련 가맹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으로 40호점 돌파에 단 1개 가맹점만 남겨놓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두만사는 아파트 단지 및 주거 밀집 지역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고정 단골 대상의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며 "일을 하면서 개인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워라밸 창업아이템으로 인식되어 30~40대 여성, 주부 점주님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면역력과 건강식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위드(With)코로나 시대 유망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두만사 가맹점 창업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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