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 우수 개선대학·교양 우수 강좌 공모 선정 등 각종 수상 치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2월 30일 오전 총장실에서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교양교육 우수 개선대학 선정에 기여하고,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의 교양 우수 강좌 공모에서 수상한 교양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 행사에는 교양융합대학 송창수 학장과 강현주 학부장, 융합학부의 고윤정·김승재·임세정 교수, 교양학부의 김신정 교수가 참석했다.
호남대 교양융합대학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2020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 개선 대학’에 선정됐는데, 2019년 ‘H-CREDOS’로 핵심역량을 재설정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AI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양교육으로 재편하는 등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 우수교양교육 공모에서 융합학부 김승재 교수의 ‘AI와 디자인’은 우수상을, 융합학부의 고윤정, 임세정 교수와 교양학부 김신정 교수가 함께 개발한 ‘디지털 리터러시의 이해’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철 총장은 이자리에서 “AI 특성화대학으로 AI분야 강좌 개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기초가 되는 교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교양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화해서 양질의 교양강좌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