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품새 대학 일반부문, 서준원·이경빈 2위 등 총 5명 입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 재학생들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연수원에서 열린 ‘2020 김운용컵 국제오픈 온라인 태권도대회’에서 2위에 2명, 3위에 3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호남대학교 태권도 품새단(지도교수 김형훈)은 겨루기와 품새 및 시범 부문에 약 50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의 공인품새 대학 일반부문에서 서준원(2년)·이경빈(1년) 선수가 2위, 최승효·신호진·박송이(1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김형훈 교수는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오픈 품새대회에서 학생들이 최대한의 기량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2021년 대회에서도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과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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