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50세대에 사랑의 물품 나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새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제주)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 감자라면(24개입) 50박스, 초코파이(30개입) 50박스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50세대에게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박제주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이번 연말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힘써준 새목포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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