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주식회사 소폼은 “환경을 살리자”와 “취약계층 고용창출”이라는 소셜 미션을 위해 학업중단 청년과 보육원 퇴소 아동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식물성 원료를 중심으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자녀를 위해 10여년간 스스로 비누, 화장품 등을 만든 최숙진 대표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 대학들과 연구개발 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 2019년 여성기업, 2020년 사회적기업,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을 받았다. 또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공예교육, 소상공인 경영교육, 경력단절 여성,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관공서 등의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직원 5명과 함께 매출 5,000만원으로 시작해서 2020년 직원 15명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매출 7억 원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브랜드는 가장 최근에 런칭한 “일상공방“부터 핸드메이드 데일리솝, 클린잇 등이 있다. 또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를 담다“ 프로젝트로 경주를 담은 비누, 포항을 담은 비누의 펀딩을 텀블벅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대구를 담은 비누를 준비 중으로 크라우드 펀딩상품을 정기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스킨, 로션 등의 기초화장품도 보유하고 있는 특허 관련으로 기초화장품을 개발 예정이다. 최근에는 환경을 살리기 위해 생분해성 세제와 용기 개발을 시작하였다.
최숙진 대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식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폼은 포항 흥해읍에 매장이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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