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양말, 내의, 배추 등 지원으로 포근한 연말 분위기 조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죽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자생단체 회장들의 「연말 사랑 나눔」이 줄줄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윤연심 통장협의회장이 동절기 이불 10세트(100만원 상당) ‣이순덕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이 양말 40세트, 내의 5벌(50만원 상당) ‣김상운 새마을협의회장이 배추 300포기(1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뿐만 아니라 죽교동 자생단체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물품 나눔, 집수리 봉사,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연말에 가족들과 만나지 않고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지역민들의 이웃인 자생단체 회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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